5월24일 MLB분석 애틀랜타 : LA다저스 야구중계 MLB중계 야구분석

5월24일 MLB 애틀랜타 LA다저스

◈애틀랜타

스펜서 스트라이더(4승 1패 2.9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18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트라이더는 말 그대로 주사위가 1이 나온 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합니다. 그래도 홈 경기에선 강점을 가지고 있고 야간 경기에서 흔들리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개빈 스톤 상대로 로사리오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1회 이후 제대로 된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3개의 병살타가 크긴 큰데 5회말 1사 2,3루의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접전에서 와르르 무너져버린 불펜은 역시 AJ 민터가 계속 팀의 암 덩어리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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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바비 밀러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29순위로 다저스에 입단한 밀러는 마이너리그 최고 레벨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한 다저스의 NO.1 투수 유망주입니다. 다만 금년 AAA PCL에서 꽤 고전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 등판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 호투를 해냈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볼만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만큼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홈런포가 정말 무섭게 터지고 있는 중입니다. 스톤 강판 이후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전문 마무리의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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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찰리 모튼을 결정적으로 무너뜨린건 프리먼의 3점 홈런이었습니다. 친정팀 복수가 확실한 셈입니다. 최근 다저스의 타선이 강속구 공략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스트라이더 역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밀러는 스톤 이상의 유망주인데다가 엄청난 강속구 투수고 애틀랜타는 불펜이 전날 무너진 여파가 있을 것입니다. 기세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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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