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리그앙 앙제 : 오세르 해외축구중계 해축분석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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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 리그앙 앙제 오세르
◈ 앙제 (프랑스 1부 20위 / 승패패무무)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비기면서 나름대로 경기력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는 듯한 모습. 놀라운 점은 두 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4-2-3-1 양상을 버리고 4-4-2를 가동하면서 ‘두줄수비’를 구축하는 중. 상대에게 공간을 주지 않기 위해 라인 간격을 좁히는 양상이 효과를 보고 있는데, 4-4-2를 가동했던 아작시오와의 경기에서는 2골을 내주었지만, 둠비아(LB)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처했음을 감안한다면 해당 경기에서도 나름 선전했다고 볼 여지는 있었습니다. 때문에 현재 앙제는 공격보다는 수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팀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나마 수비진에 균열을 가져올 수 있는 ‘온더볼’ 능력을 갖춘 부팔(LW)도 팀을 떠났기 때문에, 공격력은 거의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 후노우(FW)라는 공격수가 엔트리에 남아 있기는 한데, 올 시즌 기대 득점대비 효율이 -2.4로 좋지 못한 자원이라, 결정력이 좋다는 소리는 빈말로라도 하기 어려운 자원.
- 결장자 : 칼라(MF / C급), 디오니(FW / C급), 엘라(MF / C급), 포파나(GK / B급), 밤바(RB / B급), 메랄리(RW / B급), 둠비아(LB / A급)
◈오세르 (프랑스 1부 19위 / 승패패무패)
하부리그 팀에게도 2-3으로 패하는 등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한 상황. 설상가상으로 다음 경기 일정이 강호 올림피크 리옹이라, 이번 경기에서도 패한다면 순식간에 꼴찌로 떨어질 수 있는 위기입니다. 모나코에게 2골을 넣기는 했지만, 올 시즌 오세르의 기대 득점은 리그 꼴찌에 그치고 있습니다. 롱볼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이고, 앙제 못지 않게 공격 효율도 나쁜 팀. 앞서 언급했듯이 앙제가 최근에는 두 줄 수비를 구축하면서 수비적으로 장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오세르도 공격에서의 성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라인을 낮추고 위험 지역에서 거칠게 수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박스 안에서의 수비 능력이 좋지 못한 타입이라, 효과가 그렇게 크지 못한 상태. 수비들의 일대일 능력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앙제에 온더볼로 수비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자원이 없다고 하더라도, 박스 안으로 공을 직선적으로 투입하는 양상을 만들어도 실점 가능성이 높은 타입입니다.
- 결장자 : 아틸(LW / C급), 펠레나르(CB / C급)
◈코멘트
앙제에게 기대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4-4-2로 전형을 바꾸고 수비에서는 장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 로리앙과 낭트를 상대로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무승부를 거뒀고, 아작시오 전에서도 퇴장자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경기 내용이 꽤 괜찮았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물론 두 팀의 공격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 언더(2.5)를 1순위로 삼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앙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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