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리그앙 브레스트 앙제 해외축구중계 해축분석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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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트 (프랑스 1부 17위 / 패승무무패)
컵대회에서 하부리그 팀을 2-0으로 잡은 것을 제외하면, 도통 승리를 쌓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등권인 아작시오와는 승점이 동률이라, 상당한 위기. 꼴찌인 앙제를 잡고 확실하게 강등권을 탈출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다, 안타깝게도, 올 시즌 브레스트는 홈에서 14%의 경기력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오픈플레이에서 전혀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고, 세트플레이와 역습으로만 일관하는 팀이라 상대가 라인을 내려버리는 것 만으로도 공격력이 상당히 깎여버리는 팀. 측면에서 활로를 뚫어줄 카스티요(RW)도 여전히 부상 중이라, 카스티요의 복귀 전까지는 브레스트의 득점력을 신뢰하지 않는 편이 낫다. 앙제가 올 시즌 공격력이 최악 수준이기는 하지만, 브레스트도 한 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있습니다고 본다. 박스 가까운 곳에서 슈팅이 나오는 빈도가 매우 높아, 직선적으로 공을 박스 안으로 투입하기만 해도 수비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 상태. 참고로 브레스트는 평균적으로 박스 안에서 70%의 슈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결장자 : 레이지(RW / A급), 카스티요(RW / A급)
◈앙제 (프랑스 1부 20위 / 패무패패승)
지난 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한 컵대회였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로리앙, PSG, 클레르몽 등 까다로운 상대들을 대거 만나기는 했지만 올 시즌 경기력 자체에 합격점을 주기는 어렵다. 부팔(LW)의 역할은 꽤 큰 편입니다. 앙제에서 유일하게 온더볼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박스로 공을 운반하는 것 자체는 가능한 자원. 다만 골 결정력이 뛰어난 타입은 아니라 공을 잘 운반해 놓고도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하는 경우가 잦다. 이 때문에 앙제의 올 시즌 공격 효율은 그야말로 최악. 애초에 경기 주도권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아 부팔도 공격보다는 수비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길다. 앙제의 수비진도 견고합니다고 보기는 어렵다. 박스 안 수비가 매우 좋지 못한데, 세트피스에서만 10골을 허용하는 등 공이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상황만 있으면 수비가 흔들리는 양상이 짙다. 그나마 원정에서는 박스 안 슈팅허용 비중이 바깥에서 허용하는 슈팅 비중보다 크게 낮아지기는 하지만, 수비진의 집중력 문제는 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듯.
- 결장자 : 칼라(MF / C급), 사바노비치(RB / C급), 아마두(CB / B급), 체티(LB / C급), 디오니(FW / C급), 엘라(MF / C급), 포파나(GK / B급), 카펠레(CM / A급)
◈코멘트
두 팀의 박스 안 수비가 매우 좋지 못한 타입이라, 두 팀 모두 득점이 나올 수는 있어 보입니다. 다만 브레스트는 주력 윙어의 결장이 예정되어 있고, 앙제는 오픈플레이보다 세트피스에서 기록한 골이 더 많을 정도로 인플레이 상황에서의 정교함이 썩 좋지 못합니다. 언더(2.5)를 픽하는 것이 그나마 확률이 제일 높아 보이며, 고배당을 노린다면 무승부도 나쁘지는 않을 듯.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앙제SCO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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