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 슈투트가르트 해외축구중계 해축분석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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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
◈ 프라이부르크 (독일 1부 6위 / 패무승패승)
리그에서는 도르트문트에게 1-5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휘슬이 울리자마자 공격적으로 나서는 도르트문트에게 상당히 고전한 모습이었는데, 실디야(RB)가 17분만에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을 정도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후반기에는 대량 실점을 내주는 빈도가 상당히 많아지는 등, 페이스가 전반기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진 모습. 사실 지난 시즌에도 10월을 기점으로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었습니다. 슈트라이히 감독이 활동량 위주의 전술을 선호하기 때문에,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선수단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운 구조다. 전반적으로 압박으로 맞불을 놓는 팀에게 약한 편인데, 최근 리그에서 패배를 안긴 라이프치히-볼프스부르크-도르트문트의 특성이 모두 전방부터 꽤 거칠게 나서는 타입이라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가 원정에서는 라인을 내리고 운영하는 경우가 잦기는 하지만, 높은 에너지 레벨을 이용해 꽤 적극적인 운영을 즐기는 타입이라는 점은 다소 부담일 것.
- 결장자 : 케텔(CM / A급), 실디야(RB / A급), 슈트라이히(감독)
◈ 슈투트가르트 (독일 1부 16위 / 무무패승패)
브레멘에게 0-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주전 선수들을 컵대회에서 대거 투입한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한 모습. 다행히 이번 경기는 일주일 가량의 휴식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단의 체력적인 문제는 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는 팀이지만, 원정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는 상태. 하위전력이기 때문에 경기력 기복이 상당히 심한 타입이고, 하위 전력이 아니면 경기 분위기를 잡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분위기를 타는 경우에는 다득점에 성공하면서 꽤 좋은 내용을 보여주는 편이기는 하나, 전력의 한계가 명확하다고 할 수 있을 것. 선수단의 연령대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에너지 레벨은 꽤 괜찮은 팀입니다. 다만 기라시(FW)와 토마스(FW)의 동반 이탈로 인해 상대를 당황시키는 것과는 별개로 득점력을 장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물론 최근 프라이부르크의 수비력이 좋지 못하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기는 하나,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의 공격 효율은 리그 17위에 그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
- 결장자 : 기라시(FW / A급), 토마스(FW / A급)
◈코멘트
오버(2.5) 가능성이 매우 높다.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대량 실점 빈도가 늘어나고 있고, 높은 에너지레벨을 가지고 압박에 적극적인 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편입니다. 일주일 정도의 휴식 기간을 가진 슈투트가르트의 에너지 레벨도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 물론 슈투트가르트의 원정 약세와 낮은 공격효율 때문에 승부가 슈투트가르트 쪽으로 넘어갈 확률 자체는 높지 않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C 프라이부르크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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