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MLB분석 뉴욕Y : 캔자스시티 야구중계 MLB중계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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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MLB 뉴욕Y 캔자스시티
뉴욕 양키스는 타선의 집중력으로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2차전 선발로 카를로스 로돈을 내세운다. 로돈은 28일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5.1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을 기록했으나, 홈 경기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약간의 불안을 남겼다. 특히, 캔자스시티와의 원정에서는 강한 투구를 보였지만 홈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로돈이 5이닝 3실점 수준에서 투구를 마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차전에서 양키스는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상대로 글레이버 토레스의 2점 홈런을 포함해 6점을 득점하며 홈 경기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득점권에서의 성적은 13타수 2안타로 여전히 아쉬운 수준이다. 불펜은 4이닝 동안 2안타 1실점만을 허용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특히 클레이 홈즈의 1.2이닝 무실점이 인상적이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불펜 난조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2차전에서는 콜 레이건스가 선발로 등판한다. 레이건스는 와일드카드 1차전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또한, 9월 12일 양키스 원정에서도 6이닝 3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바 있어 이번 경기도 기대감을 높인다.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1차전에서 콜과 힐을 공략하며 MJ 멜렌데즈의 2점 홈런을 포함해 5점을 득점했지만, 바비 위트 주니어의 부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불펜은 4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불안감을 드러냈고, 이로 인해 역전패를 당했다.
1차전은 캔자스시티의 약점이었던 불펜이 무너져버린 경기였다. 그러나 큰 점수 차가 아닌 상황에서는 여전히 기대할 만한 부분이 있다. 로돈과 레이건스의 투구를 비교해보면 레이건스가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 차이를 캔자스시티 불펜이 지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캔자스시티의 불펜이 제 역할을 해낼 가능성이 크며, 선발에서 우위를 점한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더 가까워 보인다.
[[승패]] : 4:3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U/O]]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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